공지사항
국가보훈처, 미주지역 독립유공자 전시회 개최(LA)
관리자 2008.07.29 64645
국가보훈처, 건국 60년을 맞아 미주지역 독립유공자 전시회 개최
[연합뉴스 보도자료 / 기사입력 2008-07-23 12:30]

안창호·이승만·서재필 등 미주지역 독립유공자 92명의 사진과 유물 전시 /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한인 역사박물관에서


대한민국 건국 60년과 장인환·전명운의사 의거 100주년을 맞아 미주지역에서 조국광복을 위해 활동하신 독립운동가 92명의 사진과 유물 전시회가 7월 25일부터 30일까지(미국일정) 미국 LA 한인 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미국 LA지역의 독립운동 단체인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대표 이사장 잔 서)과 도산 안창호 미주기념사업회(총회장 홍명기), 흥사단 미주위원부(위원장 주정세)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LA 한인 역사박물관(관장 민병용) 주관으로 개최된다.

미주지역은 해외 항일운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과 이봉창·윤봉길 의사의 의거도 미주 한인들의 재정지원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 또한 안창호·이승만 등 거물급 독립운동가들이 한인애국단체를 만들어 조국 광복을 위한 선교·교육·외교활동 등을 벌여온 곳이 미주지역이다.

김 양 국가보훈처장은 25일(금) 오후 7시에 개최되는 전시회 개막식에 정부대표로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우리 동포들이 이역만리 미국 땅으로 이민을 떠난 지 105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처음으로 개최되는 미주지역 독립유공자 92명의 사진전과 유물전시회가 낮선 땅에서 극심한 생활고 속에서도 조국 광복을 위해 활동하신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건국60년을 맞아 세계속의 선진한국으로 재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할 예정이다.

김 처장은 이날 개막식에 앞서 대한인국민회 기념관을 방문하여 백범 김구선생의 휘호 "민족정기 족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독립유공자 전시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는『고난을 넘어 영광의 길로』라는 주제로 초대형 독립유공자 92명의 인물사진과 함께 "도산 안창호 선생" "우남 이승만 박사" "용제 서재필 선생" 등의 옥중사진과 활동사진을 전시하고 ▶ 독립운동가의 역사적 만남 ▶ 미주지역 애국지사 동상 ▶ 부부독립유공자 소개 ▶ 애국지사 유물 등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사진과 유물을 다양한 섹션으로 전시한다. 2부에는『희망과 자랑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변천사와 한인 이민사 등과 관련한 자료를 전시한다.

앞으로도 국가보훈처에서는 세계 전역에 분포한 독립운동사적지에 대한 보존·복원사업 뿐만 아니라 각종 기념식·학술회의·전시회 등을 지원하여 현지 동포사회 결집과 화합의 구심점으로 관리·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